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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Han Kyung Il & Lee Boram - 이별이 이렇게 아픈가요

어둠이 내린 이 밤
까맣게 되어 버린 지나간 사랑
텅 빈 마음 가득 메운 그리움
한숨 눈물이야

이별이 이렇게 아픈가요
사랑이 떠난 후에야 알게 됐네요
남겨진 시간 속에 홀로서 있는 나를 보며
끝내 너를 놓지 못해 울고 있어


스며드는 아픔에
너를 찾아서 오늘도 헤매이고
끝이 없는 이별 속에
오늘도 너를 불러본다

이별이 이렇게 아픈가요
사랑이 떠난 후에야 알게 됐네요
남겨진 시간 속에 홀로서 있는 나를 보며
끝내 너를 놓지 못해 울고 있어

지우려 할수록 더 선명해지는 기억 너무 아프다

돌아올 수 없는 너라 해도 기다릴게
그게 더 내겐 더 조금 편하니까

이별이 이렇게 아픈가요
사랑이 떠난 후에야 알게 됐네요
남겨진 시간 속에 홀로서 있는 나를 보며
끝내 너를 놓지 못해 울고 있어